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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 미래위하여...'제4회 한국학 유망주 콘퍼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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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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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5 12:45 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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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한국학 연구의 중추를 이루는 교수들이 LA에 모였다. USC 한국학 연구소(소장 데이비드 강)와 한국 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우상)이 12일 USC 데이비슨 컨퍼런스 센터에서 공동주최한 '제4회 한국학 유망주 컨퍼런스'엔 미 전역에서 수십 년간 한국학을 연구해 온 베터런과 이제 막 첫발을 내딛는 신진 학자까지 총 25명의 교수가 참가 한국학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참가자엔 동부 하버드대 카터 액커트 교수 브라운대 사무엘 페리 교수 중서부 미시간 주립대의 신미나 교수 아이오와대 강지연 교수와 USC 데이비드 강 데이비드 제임스 황경문 교수 UC버클리 존 리 교수 UC샌디에이고 이진경 교수 등이 포함됐다.
선.후배간 만남의 장에서 소장 교수들은 자신의 연구분야와 관심분야를 선배들 앞에서 똑 부러지게 설명했다. 미국에서 한국학의 뿌리를 내리며 잔뼈가 굵은 선배 교수들은 신진 학자들의 포부를 경청하고 아낌없는 조언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선 다문화 식민지 시대의 문학과 영화 정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선배들은 후배들에게 한국학 교수로서 첫 발을 내딛는 시점부터 정교수가 돼 오랜 기간 한국학에 매진하기 위해 필요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USC 한국학 연구소 데이비드 강 소장은 "젊은 한국학 유망주들이 정년 보장을 받기 위해선 연구와 저서 출판이 중요한 만큼 이에 대한 선배들의 조언이 필요하다"며 "정년이 보장된 한국학 교수를 늘리는 것이 곧 한국학이 발전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컨퍼런스를 통해 미래의 한국학을 이끌어갈 전국의 교수들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 것도 이날 모임의 큰 성과로 꼽힌다. 한국 국제교류재단 LA 사무소 배성원 소장은 "앞으로 한국학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설정하고 수시로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된 것만 해도 이번 컨퍼런스의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박상우 기자 swp@koreadaily.com ,LA 중앙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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