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나스 통합교육구 내 하든 중학교에 죤E.스타인벡 초등학교에 이어 지역 두번째로 한국어반이 개설될 전망이다.
SF 한국교육원 김신옥 원장이 지난 25일 오전 11시 살리나스 지역 정규 중고등학교 내 한국어반 개설 가능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살리나스 및 알리살 교육구 관계자들을 알리살 피자리아에서 만나 상당히 고무적인 답을 들었다.
문 이 몬트레이 한국어 발전추진위원회 회장이 주선해 마련된 이 모임에는 단 번스 살리나스 교육구 교육감을 비롯 죤 라미네즈 알리살 교육감,호세 카스타네다 알리살 교육위원회 회장,문순찬 한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신옥 교육원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한국어반이 개설돼 있는 죤 E. 스타인벡 초등학교 학생들이 중고등학교에 진학할 경우 한국어를 계속 배울 수 있어야 하므로 상급 학교에 한국어반이 반드시 개설되어야 한다”고 그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를 들은 단 번스 살리나스교육감은 “스타인벡 초등학생들이 진학하는 하든 중학교에 한국어반이 개설될 수 있도록 교장과 접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라미네즈 알리살 교육감은 김신옥 교육원장에게 다음달 23일 오후7시 알리살 교육구에서 열리는 교육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스타인벡 초등학교 한국어반 운영 성과 등에 대한 설명회를 열어 달라고 요청했다.
문 이 씨는 “하든 중학교 뿐 아니라 고등학교에까지 한국어반이 개설될 수 있도록 몬트레이 한인회 및 추진 위원들과 함께 모든 열성을 다할 계획이며 5월 26일 죤 스타인벡 도서관에서 한국 문화 축제를 개최해 우리 문화와 한국어 홍보에 한층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