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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새소식 > ICKC 뉴스 > "공개수업 통해 한국어 교육 필요성 홍보", 풀러턴한국학교 오픈 하우스[LA중앙일보]

 제목 |  <사람들> 미국인 1호 北박사 된 전직 뉴욕 경찰관
 작성자 |  Admin   작성일 |  2011/11/07 1:35 pm
<사람들> 미국인 1호 北박사 된 전직 뉴욕 경찰관
<사람들> 미국인 1호 北박사 된 전직 뉴욕 경찰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25년간 미국 뉴욕주 경찰관으로 일한 조지 비탈리(52)씨는 지난 9월 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북한에서 태권도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태권도 뿐 아니라 모든 분야를 통틀어 미국인으로는 북한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첫 사례다. 사진은 지난 9월 8일 북한 만수대의사당에서 박사증을 수여받은 비탈리씨. 2011.11.6 photo@yna.co.kr


   태권도로 北서 박사학위…한국인 스승 만나 37년 무도인 삶
   "태권도는 남북한이 나와 세계에 준 최고의 선물"

   미국에서 25년간 경찰관 생활을 한 미국인 조지 비탈리(52)씨는 최근 북한에서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

   평양을 방문한 비탈리씨에게 북한이 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박사 학위를 수여한 것이다.

   박사 논문의 주제는 태권도였다. 그는 1981년부터 25년간 뉴욕주 경찰관으로 근무한 뒤 여생을 태권도에 바치고 있다.

   그는 지난 9월 북한의 국제태권도연맹(ITF)이 평양에서 주최한 `태권도 세계선수권대회' 참가차 평양을 방문했다가 북한의 국가학위학직수여위원회로부터 태권도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 논문에는 남북한 사이에 논란이 있는 태권도의 역사를 다루면서 전통의 훈련방식으로 돌아가자는 주장도 담았다.

   북한 당국은 그에게 태권도를 비롯한 모든 분야를 통틀어 미국인으로는 북한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첫 사례라고 귀띔해줬다.

   뉴욕에서 나고 자란 비탈리씨가 처음 태권도를 접한 것은 16세때인 1974년. 당시 유행하던 복싱, 레슬링에 푹 빠져 있던 소년의 집에서 두 블록 떨어진 곳에 한국 광주 출신의 김광성씨가 태권도 도장을 열었다.

   오가는 길에 태권도 수업을 구경만 하던 그는 홍콩의 액션배우 이소룡이 출연한 영화를 보고 동양 무술에 눈을 떴고 결국 도장을 찾게 된다.

   김광성씨를 인생의 스승으로 모신 그는 1981년 뉴욕주 경찰관이 됐고 1996년 뒤늦게 대학에 들어가 역사학을 전공했지만 계속 태권도인의 길을 걸었다.

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201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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