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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팰팍고 한국어반 인기 수직 상승
 작성자 |  Admin   작성일 |  2011/09/08 10:30 am

팰팍고 한국어반 인기 수직 상승

(지난해 보다 등록 학생 4배 늘어 정규 과목으로 유지될 가능성 있어)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고 한국어반이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외국어 필수 과목으로는 뉴저지주 최초로 개설된 팰팍고 한국어반이 두 번째 학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지난해보다 네 배 가까이 많은 학생들이 한국어 수업 신청을 마쳤다.

학교측에 따르면 지난 29일 현재 79명이 등록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0명보다 4배 가까이 늘어난 수준이며, 내년 1월 합류하는 8학년을 합치며 98명에 달한다.

황정숙 교사는 “학교측에서 수업을 늘리자고 할 때 학생수가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를 지울 수 없었다”며 “몇 년 동안 배운 외국어를 다른 언어로 바꾸는 것이 학생 입장에서 쉽지 않은 결정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학생 등록 현황을 확인한 황 교사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문화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한국을 배우는 수업에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학교측에서도 만족스럽다는 입장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팰팍고 전체 학생 수가 550여 명인 점을 감안하면 전교생의 20%가 한국어 수업을 듣는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처음 3개반으로 시작된 수업도 새 학년부터는 5개반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팰팍고 한국어반이 정규과목으로 유지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팰팍 학군은 한인 사회·한국정부 지원금으로 2년 동안 한국어 수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년 뒤에는 학생들의 참여에 따라 지속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유지 가능성이 높다.

황 교사는 “타민족 학생들에게 한글과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인사회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출처:미주 중앙일보 (http://www.koreadaily.com) 201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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