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2011 US OPEN 태권도 한마당’이 8월 5일부터 3일간 시카고 인근 팰러타인 소재 하퍼대학 체육관에서 미국, 멕시코, 덴마크 등 37개 도시 1,50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국제대회로 자리매김한 이번 대회에는 전통 품새, 창작 품새, 격파, 높이차기, 호신술, 태권체조 등이 선보이며 한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자리가 됐다.
둘째 날 열린 개회식에는 한국서 온 무주태권도시범단의 격파 및 호신술 시범과, 불타예술단과 춤사랑무용단의 전통예술 공연, 제시 화이트 텀블링 팀의 묘기 공연이 이어져 3,000여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별히 이번 대회에는 1948년 런던올림픽과 1952년 헬싱키올림픽 다이빙 금메달리스트인 새미 리 박사가 그랜드 마샬로, 제시 화이트 일리노이주 총무처 장관이 명예대회장으로 참석했으며 짐 슈왈츠 팰러타인 시장은 행사기간을 ‘US 오픈 태권도 한마당의 날’로 선포했다.
김기홍 조직위원장은 “대회가 3회째에 접어들면서 태권도 한마당이 태권도인들에게 축제로 자리잡고 있으며 겨루기 위주 경기를 지양하고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태권도인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앞으로 많은 그랜트 확보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내년 한마당은 미국 올림픽 선수촌이 있는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출처: 재외동포신문(http://www.dongponews.net) 2011년 08월 16일 (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