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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문화탐방...'시, 조각, 빛 , 그리고 찬미'전 관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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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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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7 6:31 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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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중미술관_문화탐방.JPEG(848.99KB) 다운로드수: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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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8일(목), 'ICKC 문화탐방'의 일환으로 서울 효창동 김세중미술관에서 개막한 '시, 조각, 빛, 그리고 찬미'전을 관람하였다.
본 전시는 故 김남조(1927~2023) 시인의 시, 김세중(1928~1986) 전 서울대 미대 교수의 조각, 그리고 조광호 신부의 스테인드글라스가 어우러진 특별전으로, 부부였던 김남조 시인의 시와 김세중 교수의 조각을 최초로 함께 선보인다는 의미가 있었다. 부부의 아들인 김녕 김세중미술관장은 "오는 10월에 2주기를 맞는 김 시인께서 김 교수와 하늘에서 함께 기뻐하시리라 믿는다”라고 했다.
이번 특별전은 또한 ICKC 회원인 조광호 신부가 참여했다는 데서도 그 의의를 더했다. 강화 동검도채플 주임인 조 신부는 빛의 예술이라고 불리는 스테인드글라스 아트의 거장으로 인정받는 작가로, 인천가톨릭대 조형예술대 학장을 지냈고, 인천 연수구에서 가톨릭조형예술연구소(Space & Glass Art)를 꾸리고 있다.
조광호 신부는 이 전시가 분주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존재의 본질을 다시금 묻게 하는 ‘고요하지만 강한’ 물음이 되기를 소망했다고 한 언론 인터뷰에서 밝혔다.
조 신부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를 관람하며 삶과 존재의 의미, 그리고 종교의 역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ICKC 회원들은 입을 모았다. 친절하게 환대하고 작품해설까지 해 주신 김세중미술관 관계자분들께도 함께 감사를 표했다.
이렇게 뜻 깊었던 관람을 마치고 인근에서 저녁식사하며 친목을 다지고 해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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