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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국어강좌 수강생들 설 잔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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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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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3 2:24 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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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명절인 설을 맞아 타인종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맞이 행사가 19일 모튼그로브 시빅 센터에서 개최됐다.
시카고 총영사관과 국제교류재단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한국어강좌 수강생들의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네트워킹 활성화, 한국어 학습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카고대, 노스웨스턴대, 노스이스턴대, 일리노이대 시카고 캠퍼스, 시카고교육원의 한국어 강좌 수강생 등 190여 명이 참석해 한국소개 영상을 관람하고 시카고청소년풍물단 소리빛의 사물놀이, 한식, 한국 관련 퀴즈 등을 통해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김상일 총영사는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함께 만나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 앞으로 이들이 한미관계 발전 그리고 한국을 주류사회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진정한 외교관이 아닐까 생각한다. 올해 안으로 다시 한번 이런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워싱턴 D.C. 이시연 사무소장은 “미국 유명 대학 학생들이 한국과 한국어에 큰 관심이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또 감사하다. 한류 영향으로 한국어 강좌 수강생이 많아진 것 같아 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전문적으로 한국에 대해 연구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스이스턴대 한국어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정순 교수는 “한국어를 부전공으로 졸업한 학생들도 있을 정도로 한국어 뿐만 아니라 한국 역사, 문화에 관심이 많다. 학생들이 구정 행사에 참여한 것은 처음인데 모두 좋아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시카고대 엘렌 스와이코드(20) 학생은 “한국에 다녀온 후 한국어는 물론 한국 역사에 큰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한국에서 영어 강사로 9개월 있기도 했다. 한국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싶어 배우기 시작한 한국어가 현재는 내 삶에 일부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총영사관은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을 포함해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K-Friends in Mid-America’를 결성할 예정이다.
출처 [시카고 중앙일보] 201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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